밖에서 보면 우리도 평범한 가구인줄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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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자 블루sos
주제 어려운이웃
연락처 061-287-8144
사업지역 화순군
필요금액
접수일 20-08-24 10:46
처리상황 블루SOS공공
밖에서 보면 우리도 평범한 가구인줄 알아요
- 캄캄한 곳 도움이 필요했던 한부모 3인 가구

교회 목사님의 의뢰로 시작되었던 가구로 생활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말에
화순읍 맞춤형복지팀에서 가구방문을 통해 첫 만남을 갖게 되었다.
십여평의 아파트에 세 식구가 지내고 있었다.
집은 자가였고, 행복e음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에서도 발견되진 않았었다.
젊은 시절 남편의 술주정과 폭행으로 자녀들이 집을 나갔으며, 부가 죽고 나서 현재는 모와 함께 세 명이 지내고 있었다.

공과금을 못 내고 있다는 말에 작년 10월 긴급지원을 통해 지원하였으나, 여전히 휴대전화는 다 연결이 되지 않았다.
가끔씩 후원물품을 들고 안부확인차 가구를 방문하였으며 모는 지체장애가 있으나,
지적장애 및 치매증상이 느껴졌었고, 딸 은 방에서 잘 나오지 않았으며,
아들은 일용근로를 하며 생계를 책임지고 있었다.

몇 번 찾아간 후 딸과 마주 하게 되었는데 모의 건강으로 아직 일할 생각이 없다며
소극적인 태도로 말을 하였으며 어릴적 부의 폭행으로 인한 정서적 우울감도 있어보였다.

그렇게 한 두 달이 흘러 안부확인 중 아들은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가 끊겨 일을 못하고 있던 상황이라는 말에
차상위 자활을 안내하여 신청을 하였고 선정이 되었으나
이후 자활사업단에서 000의 자활참여 포기한다는 말에 맞춤형복지팀에서 가구 방문을 하였으며 사례관리 개입이 시작되었다.

당시 아들은 얼굴빛이 노랗게 황달증상이 있어보였고 몸이 안 좋다고 말했다.
병원치료가 필요할 것 같아 안내를 하였고, 다음날 맞춤형복지팀에 내방할 것을 안내하였으나,
오지 않아 다시 재방문한 결과 더 샛노랗게 된 모습에
“사실 내가 돈이 없어 갈 수 없었다..”라고 솔직하게 얘기를 꺼냈다.
긴급히 인근 병원으로 데리고 진료안내를 한 결과, 담석과 황달증상이 심해 큰 병원으로 입원수술이 필요하다라는 통보를 받고
지정기탁 후원금 40만원으로 병원비 지원을 하였고, 다음날 광주00병원으로 입원하게 되었다.

딸은 아들의 보호자로 동행하여 입원기간동안 있었으며 휴대전화가 되지 않아
병원 사회사업과 를 통해 대상자의 진료상황을 듣고 가정방문을 오가며
긴급지원 생계비를 재신청하여 교통비 및 공과금 납부 지원에 도움을 주었고,
엄마의 휴대폰이 연결되었으며 연락을 통해 자세한 진료상황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작은 변화의 시작이었다.
아들은 병원치료기간 동안 규칙적인 식사 및 생활로 호전이 되었으며, 목소리 또한 밝아져 있었다.
집안에만 있고 일할 의지가 없던 딸도도 오빠의 병간호를 통한 병원과 집을 오가며 밖에 나가게 된 계기가 되었으며 작은 희망이 보였다.
그동안 불규칙적인 식사와 영양불균형으로 건강관리가 안 되있던 상황이 이번 병원치료를 통해 건강회복이 되었고
담석제거술과 황달수치가 좋아져 금주 퇴원할 예정이다.

300여만 원의 병원비는 전라남도 공동모금회 긴급의료비 지원 사업을 신청하여 연계하였으며,
엄마는 지체장애 재진단과 신규 장애진단을 위해 병원예약을 했으며,
사례관리 사업비로 지원해 줄 예정이다.

딸은 정확한 상담과 도움을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해둔 상황이며 금주 퇴원하면 가구 방문하여 안부확인하고,
아들은 다시 자활참여를 유도해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복지팀에서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여
사회적안전망안에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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