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의욕이 없는 알콜중독 청장년1인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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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자 블루sos
주제 청년
연락처 287-8141
사업지역 해남군
필요금액
접수일 20-08-24 10:48
처리상황 블루SOS공공
삶의 의욕이 없는 알콜중독 청장년1인 가구
가까이 지내는 후배가 아파서 일도 하지 못해 굶어 가고 있다며
도움을 요청하면서 발굴된 청장년 1인 가구 대상자이다.

첫 번째 부인과 가정불화로 이혼하면서 자녀들과도 관계 단절된 상태였지만, 두 번째 부인을 만나 자녀가 없어도,
둘이서 카센터를 운영하면서 소소한 행복을 누리며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급작스러운 화재로 집과 가게가 한순간에 전소되었고,
재혼 한 처까지 화재로 잃게 되면서 그는 한순간에 소중한 것들이 삶의 의욕과 함께 사라져 버렸다.
그는 어느 곳에 정착하지 못하게 술과 함께 떠돌이 생활을 하다가
바다가 바로 보이는 남의 땅에 직접 판넬 조립식 건물을 짓고 생활하게 되었다.

그에게 그나마 가지고 있는 것은 기계 고치는 기술뿐이라 가끔 작은 선박 수리 및 일용근로 등을 통해
술값만 조금씩 벌며 없어서는 안 될 술을 친구삼아 살고 있다.
건강보험료(300여만원 체납)도 납부하지 않았고, 부채도 1천여만원이 있지만,
해결 능력이 없기에 신경조차 쓸 수 없으며, 그는 그저 술과 함께 인생의 끝을 기다린다.

과거, 일하던 도중 낙상사고가 나서 다친 허리를 제대로 치료하지 못하고 방치하면서
허리통증 더욱 악화되어 거동조차 할 수 없는 상황까지 이르게 되면서
이제 간단한 단순노동도 할 수 없는 처지로 주변인들의 도움을 받으며 힘들게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고 한다.

허리통증으로 인한 거동불편으로 근로활동을 할 수 없다고 하여
2020.3월부터 3개월간 긴급복지 생계비지원으로 병원 치료를 할 수 있게 하였지만,
병원 이용보다는 사적인 지출(빌린 돈 갚거나, 술 구입 등)를 많이 했으며, 부정기적으로 병원 진료를 받고는 있지만,
일반진단서나 근로능력평가용 진단서를 발급하지 못해 차상위본인부담경감 및 수급자 신청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부채 해결을 위해 금융상담을 연계해보고자 했으나 부채가 소액으로
그 정도 부채금액은 근로능력 있는 자는 얼마든지 자력으로 해결 가능하다고 보기에
별다른 부채 해결 방안(부채가 3천만원 이상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함)이 없다.

또한, 지붕 누수 현상이 있어 공동모금회 주택개보수지원사업 연계했었으나,
이사를 할 예정이다는 의견을 밝혀 대상자에서 제외 통보를 받았다.
그는 갈 곳이 없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사를 간다 안간다 등 매번 의견을 다르게 표현하여 서비스 연계에 애로사항이 수시로 발생한다.
그리고 긴급복지 생계비지원이 종료되면서 그는 돈이 없다며 진단서 발급이 어렵다고 호소하고 있고,
진단서 발급을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장기간의 병원 진료를 위해 또 다른 자원을 발굴하여 현금지원이 필요하지만,
돈이 생겨도 병원 진료보다는 다른 비용으로 지출하기에 지원을 다시 해줘도 변화가 없을 것 같아 걱정이다.

그는 술을 보통 마시게 되면 보름 동안 계속 마시다가 술병이 나면 2~3일 정도는 금주하는 것을 계속 반복하고 있어
늘 술에 취해 있는 상태가 허다하다.

그나마 술을 마시지 않는 며칠은 집안청소도 하고, 일도 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돈이 생기면 술을 사서 마시는 것으로 모두 사용하고 있다.
알코올중독 치료가 시급하나, 수십년 넘게 술에 의존하며 살아왔기에 술 없이는 살 수 없는 사람이라서
알콜전문병원 치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상담 참여 등을 원치 않아 음주문제 해결 관련 서비스를 모두 거절하고 있어
시도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습관성음주로 인해 정상적인 근로활동 유지도 어렵고, 소득이 발생 되어도 술을 마시고 있고,
딱히 큰 질병이 없어 진단서 발급도 어렵고,
소유한 1톤 트럭도 차량기준에 초과되어 정리가 필요하나 교통수단으로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으로
정리도 할 수 없는 상황으로 공적 지원 연계도 어려운 상태이다.

혼자 생활하고 있는 청장년1인 가구로 늘 술에 의존하고 있어 고독사 우려 있고,
술로 인해 기본적인 기초생활도 유지할 수 없어 결국 수급자로 보호받아야 하나,
근로능력평가용 진단서 발급이라는 문제 앞에서 시도도 하지 못하고 모든 게 멈추어 버린 상태이다.

그에게 가장 안정적인 자원은 수급자 책정 보호이지, 아무리 후원물품, 긴급생계비, 민간후원금 등을 연계하고 있지만,
이것은 그저 일회성 지원으로 그 순간 잠시 숨을 쉴 수 있을 뿐 고질적인 생계 문제는 해결될 수 없다.

앞으로 알콜중독자, 정신질환자 등의 대상자만 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그들의 안정적인 보호망은 결국 수급자 책정이지만
아무런 의욕이 없는 그들에게 수급 신청을 위해 필수 서류인 근로능력평가용 진단서를 발급하라는 것은
너무나도 어려워 진행이 되지 못해 늘 안타까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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